[YTN 실시간뉴스] MB "국정원 특활비 사용 생각한 적 없어" / YTN

2018-01-13 3

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이 밤샘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. 검찰은 어제 소환에 응하지 않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오늘 오후 다시 소환했습니다.

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아서 쓴 적이 없다며 검찰 수사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. 측근들과 대책회의를 여는 등 적극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

■ 정부가 평창올림픽 참가 실무회담을 모레 판문점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. 정부는 실무회담을 바탕으로 20일 스위스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논의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.

■ 거래소 폐쇄 등 가상화폐에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던 정부가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. 과열 상황을 해소한 뒤 질서있는 퇴장을 추구할 방침이지만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

■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남부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조금 전 해제됐습니다. 낮부터는 추위가 풀려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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